편의점 간식 리뷰 : 바프 구운양파병아리콩

다이어트 한창 할 때 먹지 못했던 바프 구운 양파맛 병아리콩을 드디어 먹어봤다. 매일 편의점에 가면 구경만 하던 녀석인데 드디어 맛을 보다니! 감격스럽다. 먹어보자. 

 

구운 양파 병아리콩

맛을 보기 전 패키지 디자인을 살펴보았다. 초록색 배경에 양파를 쓰고 있는 병아리콩이 그려져 있다. 병아리콩 주변으로 노란색 병아리들도 있다. 이 병아리들도 양파 모자를 쓰고 있다. 하 귀엽다. 

구운양파병아리콩

구운 병아리콩에 양파맛 시즈닝이 잔뜩 묻어있다. 시즈닝이 조금 묻어있지 않고 잔뜩 묻어있다. 먹어보지 않았지만 이미 합격이다. 오드득 오드득 씹히는 병아리콩에 짭쪼로만 시즈닝이 많이 묻어있어서 맛있다. 건강한 간식의 맛이라고 하기엔 다소 속세스러운 맛이다. 지퍼팩이 있어서 나눠서 먹을 수 있지만 한번 뜯으면 절대 멈출 수 없었다. 결국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다.

구운양파맛 병아리콩

 

내가 구입한 건 90g 짜리고 이것보다 작은 것도 파는듯하다. 칼로리는 90g에 358kcal이다. 배가 전혀 부르지 않는 것에 비하면 높은 칼로리인 것 같지만 일반 과자를 먹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ㅋㅋㅋ어쨌든 몸에 좋은 병아리콩이니까....

구운양파맛 병아리콩 칼로리

다음에는 허니버터맛과 군옥수수맛을 먹어볼 예정이다. 아! 물론 조그만 사이즈로ㅋㅋㅋ